
살림 좀 한다는 분들 주방에 꼭 하나씩 있는 스텐 트레이, 저도 드디어 들였습니다. 단순히 쟁반 하나 바꿨을 뿐인데 주방이 훨씬 깔끔해졌어요. 어떤 점이 좋았는지 정보로 정리해 드립니다
주방 도구는 유행을 타지 않고 튼튼한 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 처음에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 눈길이 갔는데, 17,650원이라는 가격대에 비해 퀄리티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.
사실 업소용이라고 하면 투박한 디자인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, 이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라 오히려 요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집니다. 왜 많은 사람이 스텐 트레이를 찾는지 써보면서 깨달았습니다.
우선 재료를 손질할 때 채반이나 도마와 함께 사용하면 동선이 굉장히 짧아집니다. 양파를 썰어서 트레이에 담아두고, 다음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에도 주방이 깨끗하게 유지되거든요.
식당에서 왜 이렇게 스텐 트레이를 애용하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. 활용도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.
튀김 요리할 때 기름기를 빼는 용도로 써도 좋고, 베이킹할 때 반죽을 담아두거나 오븐에 넣는 용기로도 훌륭합니다. 무엇보다 설거지할 때 너무 간편해요.
기름진 요리를 해도 세제 한 번이면 미끌거림 없이 깔끔하게 닦이니, 요리 뒷정리 스트레스가 확 줄어들었습니다. 다만, 스테인리스 제품을 처음 구매하시면 꼭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처음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, 한 번 해두면 두고두고 깨끗하게 쓸 수 있으니까요. 이런 작은 수고로움만 견디면 정말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가질 수 있습니다.
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. 요리를 좋아하지만 뒷정리가 힘드신 분, 위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, 그리고 튼튼한 주방 도구를 선호하시는 분들입니다.
반면, 금속 마찰음을 싫어하시거나 따뜻한 분위기의 우드 쟁반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구매 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 결론적으로, 가격 대비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.
주방의 질을 높이고 싶다면 고민 말고 들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